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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Liver Research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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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은정우 교수팀과 정재연 교수팀이 국제 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4’에서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순선·은정우 교수는 순환 세포외 소포체에서 유래한 SF3B4의 간세포암종 조기 진단 마커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Circulating small extracellular vesicle derived splicing factor 3b subunit 4 as a noninvasive diagnostic biomarker of early hepatocellular carcinoma’로 포스터 구연 부분 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전통적인 알파태아단백 혈액검사로 진단이 어려웠던 간세포암종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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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학교실 김순선 교수·은정우 연구교수·원지향 대학원생이 BRIC(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이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잠재적인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한 내용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영향력지수 11.3)’에 발표했다(논문명: Circulating small extracellular vesicle-derived splicing factor 3b subunit 4 as a non-invasive diagnostic biomarker of early hepatocellular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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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우 교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아주대병원 인체자원은행에서 분양받은 정상인·만성간염·간경화·간암 병기별 혈장 샘플 등 양질의 인체자원과 임상역학정보, NGS 유전체분석데이터 등을 활용해 간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등 인체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결과는 다수의 논문과 기술이전, 특허 출원뿐 아니라 다양한 후속 연구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간암 고위험군 선별 검사와 간암 조기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은정우 교수는 우수 사례 발표자로 초청받아 ‘인체 유전체 및 자원 활용한 간암 진단 마커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023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기술・경제적 우수성과’ 및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간암 치료제인 소라페닙·렌바티닙의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은정우 교수팀은 간암 치료제인 소라페닙·렌바티닙의 내성을 극복하고,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간암 섬유아세포에서 분비하는 ‘SPP1’이란 물질이 간암세포 표면의 인테그린과 결합해 종양 활성 경로인 RAF/ERK/STAT3 및 PI3K/AKT/mTOR 신호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항암제 내성을 유발시키는 것을 입증했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은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와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에 최적화된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보건산업 육성·진흥,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간암의 예후을 미리 예측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WASF2(Wiskott–Aldrich syndrome protein family member 2)가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팀(은정우 연구교수, 안혜리 대학원생)은 간암 바이오 마커로 사용이 가능한 총 23개 자가항체를 찾았고, 그 중 가장 의미있는 바이오마커로 WASF2 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간암 관련 새로운 메커니즘을 밝힌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지에 ‘Hypomethylation-mediated upregulation of the WASF2 promoter region correlates with poor clinical outcomes in hepatocellular carcinoma(WASF2 프로모터 부위의 저메틸화 매개 상향 조절은 간세포암에서 좋지 않은 임상 결과와의 연관성)’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후생신보】 간암 중 특히 간암 초기에 혈액검사를 통해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은정우 연구교수 연구팀은 간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혈액내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긴 비암호화 RNA 일종인 ‘LINC00853)’란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즉 혈액 내 ‘LINC00853’ 확인을 통해 간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특히 ‘LINC00853’은 간암 1기 진단에 민감도 93.8%, 특이도 89.8%를 보였고, 기존의 간종양표지자(알파태아단백)가 아직 상승되어 있지 않은 1기 간암에서는 양성률 97%를 보였다. 이는 기존 간암의 바이오마커인 ‘알파태아단백’의 민감도 9.4%, 특이도 72.7% 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간암의 조기 진단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크게 주목된다.

우리 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간암 조기 진단 비번역 RNA 바이오마커’ 기술이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전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의 혈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암을 진단할 수 있어 진단 키트를 비롯한 여러 진단 플랫폼에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지난 4일 율곡관에서 은정우 교수 연구팀과 최기주 총장, 박해심 의료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이동호 ㈜켈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중증 알코올성 간염을 장내 존재하는 미생물의 변화를 통해 진단 및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팀(김순선 교수·은정우 연구조교수)은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국내 6개 대학병원(아주대병원·고대안암병원·성빈센트병원·인천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부천순천향병원)에서 모집한 중증 알코올성 간염 환자 24명과 정상군 24명의 대변 미생물 및 미생물 유래 세포외 입자를 분석했다.
국외에서 알코올 혹은 알코올성 간질환과 연관된 장내 미생물의 변화가 보고된 바 있지만,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연 교수는 ”장내 미생물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종 질환에서 식습관 조절이나 약물 혹은 다른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이식하는 방법을 통해 장내 미생물을 변화시켜 치료에 이용하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중증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이러한 미생물의 불균형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규성 교수가 제13회 암 예방의 날 기념,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재연 교수는 간암 환자 진단 및 치료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암 예후를 예측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하는 등 암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또 현재 국책사업의 일환인 암 환자 빅데이터 구축을 주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연·임선교·조효정 교수의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도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동시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각각 1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 분야 연구자의 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하여 국가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재연 교수는 '간암 환자에서 종양면역반응에 미치는 장내 미생물무리의 영향 규명 및 면역마커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
조효정 교수의 연구과제는 '간암에서 암 관련 섬유아세포와 암세포 사이 엑소좀을 통한 상호작용 규명과 치료 타겟물질 발굴'이다. 조 교수는 연구를 통해 암 진행과 항암제 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 관련 섬유아세포(cancer associated fibroblast; CAF)에서 간암을 촉진하는 인자를 규명해 간암 신규 치료제 개발을 위한 물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재연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동시 선정에 대해 "간 질환과 위장관 질환을 전공하는 소화기내과 교수들이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간암·위암 환자의 면역반응과 종양미세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소화기 암 연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정재연 교수팀 유럽 소화기학회 우수포스터 선정

소화기내과 조효정·정재연 교수팀의 연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7년 유럽 소화기학회에서 우수포스터에 선정되었다.
수상한 포스터의 제목은 ‘한국인 간암등록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한 바르셀로나 간암 병기 설정 시스템 개선안 제안’이다. 연구팀은 대한간암학회의 간암 등록 자료를 통해 바르셀로나 간암 병기 설정 시스템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선안을 제안했으며 7,501명의 간암 등록 자료에서 병기설정 시스템 개선안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는 국내 간암 환자의 실정에 맞는 병기 설정과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의대 황진순(소아청소년과), 정재연(소화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인간유전체 임상이행연구와 중개이행연구 분야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선정된 정재연 교수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액체 생체검사를 이용한 간외 전이 예측법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진행성 간암 환자의 임상정보와 유전정보를 연계해 간암 진행 관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환자별 유전체 특성에 따른 맞춤치료를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두 팀은 향후 3년간 각각 5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재연·김순선 교수, 대한간학회-한국간재단 학술연구비 지원과제 선정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팀(공동연구자: 김순선 교수)이 2016년도 대한간학회-한국간재단 학술연구비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정 교수팀은 ‘중증 알코올성 간염환자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으로 장내 미생물무리에 미치는 리팍시민의 효과 분석’을 주제로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 구성된 다기관 코호트에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로 정 교수팀은 향후 2년간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2016학년도 임상-기초 중개협동 연구과제 선정식 열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7월 1일 별관5층 소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임상-기초 중개협동 연구과제 선정식’을 개최했다. 연구과제 공모는 의료원 내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간 협동 연구를 장려하고 연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학년도부터 진행한 것으로, 올해에는 심사 결과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개 연구과제는 △단백질칩을 이용한 간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 자가항체 발굴(소화기내과학교실 김순선 교수, 생리학교실 강호철 교수) △간암환자의 암진단패널 개발을 위한 cell-free nucleic acid 정밀의학 마커 발굴(소화기내과학교실 정재연 교수,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 △Angiotensin II 유도 고혈압 완화 제어관련 Sirtuin-HDAC6-CSE 신호체계 규명(마취통증의학교실 김재형 교수, 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 이상윤 교수) △광역학 치료가 유도하는 미백효과에서 각질세포와 멜라닌세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피부과학교실 김유찬 교수,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이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16년 7월 1일부터 1년 동안 4개 연구팀에 각각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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